마이클의 그때그때 영어: Earthquake!

마이클의 그때그때 영어: Earthquake!
(원래 제 트위터: @EnglishinKorean에 올린 내용입니다)

이 글로 5년 만에 다시 트위터 통해서 영어 학습 텍스트 자료를 시작합니다! 앞으로 그때그때 터지는 뉴스에 대해서 영어로 이야기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어휘와 표현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트윗도 더 길게 할 수 있게 돼서 옛날보다 더 많은 설명과 예문도 덧붙이려고 합니다.

여러분 이번 지진 때 큰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다 괜찮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표현으로 요새 화제 된 지진에 관련된 말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어릴 때는 콜로라도에서 자랐으니까 지진보다 토네이도가 언제나 더 큰 걱정거리였지만 초등학생 때 가족 모임이 있었는데 하필 7.2 강도(magnitude)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 진원지에서 20km밖에 안 떨어진 캘리포니아의 사막에 있었어요. 강도는 비교적 높았지만 우리 가족 외에는 사람이 별로 안 사는 지역이라서 피해 그다지 크지 않았어요. 또 다행히 캠핑하고 있어서 건물이 아니라 텐트 안에서 보내고 있어서 별로 무섭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멀리 지평선(horizon)에서부터 모래 바람을 일으키면서 (kicking up dust) 지진이 덮쳐 오는 모습은 기억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거예요.

지진에 관련된 영어: ‘지진’은 영어로 ‘earthquake (earth=땅 quake=흔들리다)’이고 ‘여진’은 ‘aftershock’이에요. ‘느끼다’는 영어로 ‘feel’이라서 다 합쳐서 예문 만들면 ‘I didn’t feel the earthquake, but I did feel the aftershocks’처럼 말씀하시면 돼요.

지진의 진앙지를 가리킬 때 ‘epicenter’라는 단어를 쓰고 강도는 영어로 ‘strength’보다 ‘magnitude’라는 단어를 주로 씁니다. 다시 예문 만들어서 ‘The epicenter of Wednesday’s magnitude 5.4 earthquake was the coastal city of Pohang’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더이상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리트윗이나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 ^^

활용 예문
Earthquake, aftershocks, magnitude, epicenter
Did you feel the earthquake?
The magnitude of the earthquake was 5.4.
Where was the epicenter?
The epicenter of the earthquake was near Pohang.
Are they anticipating a lot of aftershocks?
The worst earthquake I ever experienced was a magnitude 7.2, back in the early 90s.

www.twitter.com/englishinkorean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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