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English 3

EiK Podcast 118: Everyday English 3

1.
Take it back.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영어에서도 말을 뱉고 나서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거나 후회될 때 그 말 ‘취소할게’와 비슷한 말을 써요. 그런데 영어에서는 ‘I want to cancel what I said’라고 하지 않고 대신 바로 이 표현을 씁니다.  본인이 후회하는 말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I take it back’을 가끔 쓰는데 실제로 이미 한번 뱉은 말이 완전히 없어질 수는 없으니까 ‘I really wish I could take it back’의 꼴로 더 많이 씁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명령문으로 ‘Take that back’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한국어처럼 이 말은 어떤 상황에서는 조금 유치하게 들릴 수도 있으니까 귀여운 척할 때나 친한 사람한테 쓰세요. 물론 아래 예문처럼 형태를 바꿔서 말하는 것도 괜찮아요.

원형은 ‘to take something back’이고 이런 상황에서만 쓰는 게 아니라 산 물건을 교환하고 싶을 때도 써요. 예를 들어서 ‘I tried to return this and get a refund, but they wouldn’t take it back (이거 돌려주고 환불 받으려고 했는데 그렇게 안 해줬어요.)

예문:

  • I really wish I could take back what I said.
  • I can’t believe you just said that.  Take it back!
  • A: He’s been in hot water ever since he made those degrading remarks about women.
  • B: Yeah, I bet he wishes he could take that back.

To be in hot water: 입장이 곤란해지다Remarks: 발언

2.
Thanks for the heads-up.

영어의 ‘heads-up’이라는 말은 ‘경고’라는 의미인데 ‘warning’보다 더 구어적입니다.  누군가한테 공을 던졌는데 그 사람이 딴 생각을 하는 것 같으면 ‘Heads up!’이라고 소리를 질러요. 원래 고개를 올리라는 말이죠. 그런데 ‘heads-up’처럼 명사형으로 쓰면 누군가한테 사전에 중요한 정보를 알려줄 때 많이 씁니다. 예를 들어서 회사에서 팀장님이 어떤 동료를 혼내주려고 이를 갈면서 찾고 있을 때 먼저 그 동료한테 가서 ‘오늘 너 팀장님 눈에 띄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미리 귀뜸해준다고 합시다. 그때 상대방이 ‘Thanks for the heads-up’이라고 대답하면 딱 맞는 표현입니다.

  • A: The boss was really on the warpath yesterday, huh?
  • B: Yeah, thanks so much for the heads-up.  I steered clear of him all day.

To steer clear of someone: 누군가를 피해서 다니다

3.
Fill me in.

지난 주에 미국친구와 문자하다가 다음과 같은 말이 나왔어요 ‘You can fill me in over beer next week.’  그 순간 ‘아, 이런 표현들이 한국사람한테 어렵겠다’는 생각들어서 적어놓았어요. ‘To fill someone in’은 누군가 놓친 정보를 알려달라고 할 때 쓰는 말입니다. ‘fill in’이나 ‘fill up’은 ‘채우다’와 비슷한 말이고 여기서 놓친 공백을 체워달라는 걸로 해석하시면 돼요. ‘Over beer’은 그냥 ‘맥주 마시면서’라는 의미입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Let’s chat over coffee’라는 말도 자주 써요.
이 표현은 ‘Fill me in on the details’라는 꼴로도 많이 씁니다.

  • A: Do you know what we’re supposed to be doing right now?
  • B: No, I’m still waiting for someone to fill me in.
  • I’ll fill you in on the details of the project next time we see each other.

4.
I don’t have that kind of money.

‘That kind of money’라는 말을 직역하면 ‘그 종류의 돈’ 되겠죠? 그런데 의미는 뭘까요? ‘그런 돈’ 즉 ‘그렇게 많은 돈’이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서 친구의 차를 빌려서 타다가 사고를 냈는데 그 친구가 보상해달라고 하면 ‘How am I supposed to come up with that kind of money?’라고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come up with’는 ‘찾다’나 ‘벌어 오다’와 비슷해요. 보통 어떤 금액이 너무 높아서 도저히 갚거나 빌려주거나 낼 수 없다고 불평을 늘어놓을 때 쓰는 말입니다.

  • A: Hey, man. I got myself into some trouble. Do you think I could borrow a couple thousand bucks?
  • B: Have you lost your mind? How am I supposed to come up with that kind of money. Do you think money just grows on trees?

Bucks: 미국 속어로 ‘달러’입니다.

5.
(It’s really) No big deal.

이 표현은 ‘별거 아니다’라는 의미로도 쓰고 ‘됐어요’라는 의미로도 씁니다. 전자 같은 경우에 ‘It was really no big deal’과 같이 쓰면 되고 후자의 의미로 쓴다면 누군가 나한테 감사하다고 하거나 돈이나 뭔가 해준 일에 대해 보답하겠다고 하면 ‘별것도 아닌데 뭘’과 비슷하게 써요.  줄여서 ‘No biggie’라고도 많이 씁니다. 따라서 숙제 도와준 친구가 나한테 와서 ‘그날 너무 고마웠어’라고 할 때 ‘No biggie’라고 대답하면 딱 적합한 표현입니다.

  • A: Thanks so much for helping me out with the presentation yesterday.
  • B: Don’t worry about, man. No biggie.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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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oughts on “Everyday English 3

  1. 마이클 샘 팬입니다..
    일상생활속에서 유용한 표현들 생생하게 들을수 있는 사이트인것 같아서 정말 좋아요.
    한국인들이 쉽게 놓칠수 있는 표현들 계속해서 올려주세요. 마이클님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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