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는 댓글 5개

EiK Podcast 81: Helpful Comments Part 2

오랜만에 도움이 되는 댓글을 묶어서 올립니다. 평상시에 영어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이 사이트의 ‘이거 영어로 어떻게 말하지’라는 페이지에 가셔서 남기시면 됩니다.

이 다섯 분이 물어보신 질문과 제가 쓴 답이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홈페이지로 옮겼습니다.

 

1.

JB says:

짬짬이 잘 듣고 있어용
질문하나요ㅋ
귀찮아 는 영어로. 어떻게 쓰나요?
니가해 나 귀찮아서 못하겠어
같은. 표현. 부탁해용

Michael says:

안녕하세요?

귀찮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원어민들이 그 일 자체를 서술하는 형용사 안 쓰고 대신 ‘귀찮은 일’을 이미 의미하는 명사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써요.

예를 들어서

That’ll be a major hassle. Why don’t we just forget about it.

그거 하면 정말 귀찮을 거야. 우리 그냥 포기하는 게 어때?

마찬가지로 부담스러운 일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도 형용사형인 ‘burdensome’ 많이 안 쓰고 대신에 ‘What a burden!’처럼 명사형을 말합니다.

숙어로도 많이 쓰는 비슷한 말도 있어요. ‘It’s a pain in the neck’이라고 하면 ‘정말 귀찮은 일이다’라는 말입니다.

‘귀찮다’는 말은 굳이 형용사형을 쓰고 싶으면 ‘bothersome’ 이나 ‘complicated’, ‘pesky‘, irksome‘, ‘galling’, ‘vexing’, exasperating’ 같은 말들도 있는데 많이 안 써요.

예문:

  • Going back to Yongsan and trying to get a refund will be such a hassle. Let’s just throw it away.
  • I can’t believe your sister just leaves her kids with you every day like you’re her personal babysitter. What a burden!
  • I have a car but I never drive because parking in Seoul is such a pain in the neck.
  • Trying to deal with American bureaucracy can be vexing experience indeed.

사이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

지은 says:

팟캐스트 잘 듣고 있습니다.
“업소소개” 너무 재미있어요ㅋㅋ. 언더독보다 업소소개 좋아요 ㅎㅎ

follow-up/feedback/update
follow up/ follow up on
어떻게 구별해서 써야 하나요?

아그리고 마이클 걱정 마세요 i’m sure that , sooner or later, lots of companies will fall on your sight to put their ads like other newspaper sites. 곧 흑자로 돌아 서길 바래요.
아! 흑자로 돌아서다는 어떻게 말하나요.
질문이 자꾸 떠올라서 … 이만 ㅎㅎ
건강하세요. !!

Michael says:

안녕하세요?

‘Follow up’이라는 말은 누군가 나한테 무슨 단서나 힌트를 줬는데 내가 그것을 시작으로 삼아 더 깊이 알아볼 때 쓰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친구가 나한테 ‘그 신문사에서 원어민 감수자 지금 모집한다고 들었는데 한번 가서 알아봐’라고 했다고 쳐요. 다음에 그 친구 보면 ‘Did you follow up on that job?’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feedback’이나 ‘update’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이픈 들어간 ‘follow-up’는 위에 설명한 행동의 명사형이므로 한국어에 ‘알아봄’ 같은 말이 있다면 그런 느낌과 비슷할 거예요.

‘Feedback’의 중요한 부분은 ‘back’이죠. 어떤 자극에 ‘반응’하는 거죠. 그래서 우리 지난번에 배운 ‘to get someone’s take on an issue (누군가의 의견을 묻다)와 비슷합니다. 쓴 글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의견을 들어보는 게 ‘getting feedback on a paper’라고 합니다.

‘Update’는 ‘속보’, 새로운 소식’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고 동사형으로 ‘개조하다’나 ‘대체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사이트에 오랫동안 새 글을 안 올리고 그러면 ‘Why haven’t you updated the site recently?’라는 문의 많이 들어오죠. 그리고 기존의 것을 새 걸로 교체하는 걸 ‘update’라고 하니까 ‘Why haven’t there been any updates recently?’라는 말도 많이 씁니다.

사이트 재정에 대한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다시 흑자로 돌아서는 것은 ‘getting back in the black’라고 합니다.

예문:

  • My mom told me about a job with the US government, but I never followed up on it.
  • A follow-up call came in yesterday about the ad we placed in the paper.
  • Did you get the boss’s feedback on this before you published it?
  • Sorry I haven’t been able to update this page more frequently.

사이트에 와주셔 감사드립니다.

M

3.

Yeon says:

마이클 안녕하세요?

영어 표현 중에서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드려용
be good at~ 이랑 be good with 는 같은 뜻으로 쓸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한가지 더 질문드려요.^^;
to iron out the wrinkles 는 to iron the wrinkles out 라고도 쓸 수 있는거죠?
그 외에도 to try these on, to try on these 이라든지..
목적어의 위치는 어디든지 상관 없는건가요?

여기 질문을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마이클 싸이트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Thanks a lot, and have a great day!

Michael says:

안녕하세요?

어떨 때는 같은 의미로 쓰고 어떨 때는 다르게 씁니다.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 교사 되려면 아이를 잘 다루는 게 필수적이다’라고 말하고 싶을 때 ‘good at kids’라는 표현은 영어에 존재하지 않는 표현이라 ‘good with kids’를 쓰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 문장을 영어로 옮기면 ‘If you intend to be an elementary school teacher, being good with children is a prerequisite,’라고 하시면 됩니다.

비슷한 의미로 다음과 같은 표현들도 있습니다.

  • That nurse is really good with the elderly patients.
  • He’s very good with animals.
  • I’m not very good with kids.

‘I’m good at’처럼 가끔 ‘잘 한다’는 의미로도 씁니다. 예를 들어서 수학 못 한다는 의미로 ‘I’m not good with figures’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길을 잘 못 찾는 사람들을 ‘길치’라고 하죠? 영어로 ‘He’s terrible with directions’라고 하시면 됩니다.

결론은 무슨 무슨 행동을 잘 한다는 의미로 쓰면 ‘good with’와 ‘good at’ 둘 다 쓰고 누군가를 잘 다룬다는 의미로는 ‘good with’만 씁니다.

두 번째 질문에, 네, 둘 다 됩니다. 순서를 바꿔서 말해도 됩니다.

Thanks for stopping by!

마이클

4.

yurissam says:

와~! 실용적인 영어를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Michael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고등학고 영어 교사인데, 자주자주와서 영어 실력 녹슬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제가 드릴 질문은,
“이 빵 웬거야?” “(학교시험에서)1등(한 학생)이 돌린거야.”
를 영어로 어떻게 할까 라는 것입니다.
특히 웬거야, 1등, 돌리다(treat??) 등의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Michael says:

안녕하세요?
제 사이트가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이네요.
미국에 갔다오는 바람에 답변이 많이 늦어졌네요.
영어로 ‘웬 ~ ?’ 이라는 표현은 보통 ‘What’s this ~ for?’라는 유형을 많이 씁니다.
출근했는데 누군가 커피를 내 책상에 놓아 두었다면, ‘What’s this for?’나 ‘I wonder what this coffee is for?’ 라고 혼자 물어보는 게 보통이겠죠.
그리고 또 한 방법이 있는데 그게 ‘What’s with the ~ ?’입니다. 예를 들어서 비가 안 내리는데 친구가 갑자기 우산을 든 채로 나타나면 ‘What’s with the umbrella?’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신 상황에서 이렇게 영어로 표현하시면 됩니다.

  • What’s this bread for?
  • The student who got the top score on the test handed it out to the class.

추가 예문

  • 그 옷차림은 웬 일이야?
  • What’s with the getup?

웬 망원경?

  • What’s with the telescope? I thought we were going to a game.
  • We are. But from where we’re sitting, I think we might need this to see the action.

Hope that answers your question!

-Michael

5.

eunji says:

안녕하세요 마이클,
웹 너무 잘 보고있고, podcast 로 늘 듣고있습니다.
음…한가지 질문이 있어서요.

다른사람의 의견에 동의할때, sentiment 라는 걸 쓰는걸 봤어요
그러니까,

I share the sentiment. 또는 my sentiment exactly 등으로요.

위 두가지 차이점 하고요…sentiment 사용법에 대해 알고 싶어요.

그럼 두분 (죄송…한분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 좋은 하루 보네세요.

Michael says:

안녕하세요?

‘Sentiment’라는 말은 용법이 많은데 여기 같은 경우엔 ‘의견’이죠.

그래서 ‘안 그래도 그 말하려고 했다’는 의미로 ‘My sentiments exactly’라고 하시면 됩니다.‘I share the sentiment’라는 말하고 의미 차이 별로 없어요.‘Korean sentiment’라고 하면 한국인들의 정서나 심경하고 비슷한 의미입니다.

예문:

  • My many years in Korea have given me a solid understanding of Korean sentiment.

Thanks for stopping by the site!

M

 

Michael

Hey, everyone! Welcome to my site.

You May Also Like

One thought on “도움이 되는 댓글 5개

  1.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4번에 “1등이 돌린 거야” 도 궁금해요. ^^ give out 쓰나요?
    빵에 관해서도 궁금해요. 단팥빵, 슈크림빵,소보루빵 처럼 낱개포장된 빵도 bread라고 일컫나요?
    단팥빵, 슈크림빵, 소보루빵은 영어로 뭐라고 부르나요? ^^;;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