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다양한 동물 무리 이름들

한국사람들이 한국어가 얼마나 어려운지 묘사하고 싶을 때 가장 드는 예가 색깔의 다양한 이름인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보게 되는 EBS 교육 방송 같은 데서 나와서 그런지 택시 기사들 한테서 이런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말은 외국인한테 얼마나 복잡하겠어? 노란색만 봐도 노르스름하다, 샛노랗다, 누렇다, 노리끼리하다 같은 게 있잖아’. 이게 맞는 말씀이기는 한데 사실 한 언어가 어렵냐 쉽냐는 일상에서 매일매일 쓰는 말들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달려 있습니다. 5년에 한번씩 나올락말락하는 표현들이 어려워봤자 사실상 큰 상관은 없죠. 대부분 상황에서 시를 안 쓰는 이상 그냥 ‘노란 색이다’라고 하면 충분하니까 이런 점 때문에 한국어가 영어권 사람한테 난이도가 거의 제일 높은 언어 로 꼽히는 게 아니라 입을 열 때마다 맞게 배치해야 되는 조사하고 반말과 존댓말과 한국어의 구조, 어순, 의성어, 고사성어 등등등 때문이죠. 같은 맥락에서, 영어의 모든 동물 무리를 다 다르게 부른다는 게 물론 쉬운 것은 아니지만 일상 생활에서 거의 안 쓰는 이 부분 때문에 어려운 것이 아니고 빠짐 없이 모든 문장에 맞게 써야되는 관사 때문에 어려운 언어죠. 어쨌든 오늘의 학습으로 영어의 다양한 동물 무리들에 붙이는 이름을 살펴봅시다. 영어에 능통했고 이제 마무리하는 단계이시면 다 익히시고 영어 실력이 평균쯤이면 안 외우고 그냥 다 다르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동물 한 무리의 이름들

Herd: 야생 말, 버펄로, 코뿔소 등의 큰 동물
School: 물고기 한 무리
Pride: 사자 무리
Warren: 같은 동굴에서 사는 토끼 무리
Flock: 새 무리, 양 한 무리 (그래서 기독교에서 신자를 일컬을 때도 쓰임)
Gaggle: 기러기의 한 무리. 또는 시끄럽게 수다 떠는 여자 한 무리를 재밌게 부르는 방법 (접시 깬다 ㅎㅎ)
Pack: 늑대, 개의 한 무리
Colony: 개미, 비버의 한 무리
Swarm: 벌, 파리등의 윙윙 소리를 내면서 나는 곤충의 한 무리
Pod: 고래의 무리
Bed: 뱀의 무리

원어민들도 모르는 것

Parliament: 부엉이 한 무리
Sounder: 돼지의 무리
Prickle: 호저, 고슴도치의 무리
Dray: 다람쥐의 무리
Troubling: 금붕어 무리
Bloat: 하마의 무리
Cloud: 메뚜기 무리
Flutter: 나비 무리
Smack: 해파리 무리

Check out more interesting animal group names at the San Diego Zoo site.

동물 종류따라 ‘발’이라는 부위를 다르게 부릅니다.
곰, 사자, 호랑이 등의 발을 ‘paw’라고 합니다.
염소, 말, 사슴 등의 동물의 발을 ‘hoof’라고 합니다.
새들의 발을 ‘claw’ 나 ‘talon’이라고 합니다.

동물이 들어가는 숙어

At a snail’s pace: 달팽이 만큼 느린 속도
Knee-high to grasshopper: 꼬맹이, 유년 시절
As busy as a bee: 몹시 바쁜 상태
Hold your horses: ‘서두르지마’, ‘참아’
To have ants in one’s pants: 안절부절 못하다
To have bigger fish to fry: 더 절실히 중요한 일이 있다
A bird’s eye view: 높은 장소처럼 한 눈에 멀리까지 다 보이는 전경, 관점

속담
Don’t look a gift horse in the mouth: ‘남한테 선물로나 무료로 받은 것에 대해 트집잡지 마라’
A bird in the hand is worth two in the bush: ‘이미 잡은 손 안의 새 한 마리가 숲에 있는 두 마리보다 낫다’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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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영어의 다양한 동물 무리 이름들

  1. Hello 마이클,

    “Don’t look a gift horse in the mouth” 의 번역은 “남의 호의를 트집잡지 마라.”란 의미이지요?

    그렇다면, 예의상 친절을 베풀었는데 잘못 오해를 했을경우에 쓰는 표현들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예를들면, 누구에게나 친절(가령 문을 열어주거나 미소를 지어주거나, 아직 한국은 습관이 안되어서)을 베풀경우에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보다 하고 오해할때……
    Like one side love(???).

    best regards
    Hyu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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